지도 - 오르세 미술관 (Musée d'Orsay)

오르세 미술관 (Musée d'Orsay)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국립박물관이다.

파리 7구의 센강 좌안에 프롬나드 에두아르글리상을 따라 자리잡고 있다. 본래 이 건물은 빅토르 랄루의 설계에 따라 1900년에 지어진 옛 오르세역으로, 1970년대 발레리 지스카르데스탱 대통령의 지시로 박물관으로 재개발되어 1986년 개관하였다. 1848년부터 1914년까지의 서양 회화, 조각, 공예품, 포스터, 사진, 건축 등을 소장하고 있으며, 오늘날 유럽에서 가장 큰 미술관 중 하나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인상주의와 탈인상주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그 수는 회화로 분류되는 3,650점 가운데 3분의 1에 달하는 1,100점에 달한다. 대표작으로는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식사》, 《올랭피아》, 드가의 《열네 살 어린 무용수》, 쿠르베의 《세상의 기원》, 《오르낭의 매장》, 《화가의 아틀리에》, 세잔의 《카드놀이하는 사람들》, 모네의 《루앙 대성당 연작》, 르누아르의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가 있다.

상설전시 외에도 특정 예술가의 작품전, 동시대나 고미술을 다루는 특별전이 종종 열리며, 내부에 소재한 극장에서는 공연, 영화 상영, 컨퍼런스, 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오르세 미술관의 명칭은 인근에 위치한 강 부두인 오르세 부두 (Quay d'Orsay)에서 따 왔으며, 인근 건물들도 마찬가지이다. 오르세 부두는 17세기 파리 상인시장이었던 샤를 부셰르 도르세의 공로를 기려 붙여진 이름이다.

법적으로 오랑주리 미술관 역시 국가가 관리하는 국립박물관으로서, 2010년부터 오르세 미술관의 공공기관에 속하게 되어, '오르세 미술관·오랑주리 미술관 공공기관'이라는 운영 일체화가 이루어졌다. 2021년 6월부터 오르세 미술관 건립을 주도한 발레리 지스카르데스탱 전 프랑스 대통령의 명칭이 함께 붙어, 현재 공식 명칭은 '발레리 지스카르데스탱 - 오르세 미술관 · 오랑주리 미술관 공공기관(établissement public du musée d'Orsay et du musée de l'Orangerie – Valéry Giscard d'Estaing)'이 되었다.

 
지도 - 오르세 미술관 (Musée d'Orsay)
나라 - 프랑스
프랑스의 국기
프랑스 공화국, 약칭 프랑스는 서유럽의 본토와 남아메리카의 프랑스령 기아나를 비롯해 여러 대륙에 걸친 해외 지역으로 이루어진 국가이다. 주요 도시들은 파리, 마르세유, 리옹, 툴루즈, 니스, 낭트, 몽펠리에, 비시 등이 있다.

19세기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권력을 잡고, 프랑스 제1제국을 건국하고 통치하였다. 다만 영국과의 전투에서 패배하며 제국은 세가 기울기 시작하였고, 나폴레옹 전쟁에서 패배한 이후 분란 거듭하다가 1870년에 들어서야 프랑스 제3공화국이 성립되었다. 당시 프랑스 식민제국은 1938년에 정점을 이루었으며 당시 세계 인구의 5%가 프랑스 영토에 거주하였다. 프랑스는 제 1차 세계대전의 주요 참전국이자 승전국이었으며, 이 승리로 인하여 국제적 위상이 향상되는 효과를 누리지만 제2차 세계 대전 때에는 나치 독일에 의하여 본토가 점령되는 고초를 겪고 이후 독립을 원하는 식민지들과의 전쟁을 벌이기도 하였다. 대표적으로 알제리 전쟁,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프랑스-베트남 전쟁)이 있다. 1944년에 연합국 군대에 의하여 해방된 이후에는 프랑스 제4공화국 세우고, 알제리 전쟁을 거치며 와해됐다. 현재의 프랑스는 샤를 드 골 대통령이 1958년에 세운 프랑스 제5공화국이다.
통화 / 언어  
ISO 통화 상징 유효숫자
EUR 유로 (Euro) € 2
ISO 언어
EU 바스크어 (Basque language)
BR 브르타뉴어 (Breton language)
OC 오크어 (Occitan language)
CA 카탈루냐어 (Catalan language)
CO 코르시카어 (Corsican language)
FR 프랑스어 (French 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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